20대 모더나 잔여백신 1차 접종 찐후기 + 고통

안녕하세요! 공대형아J입니다. 오늘은 모더나 백신 1차 접종 후기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카카오톡을 이용해서 잔여백신 예약을 성공했습니다. 혹시나 카카오톡 잔여백신 예약 꿀팁을 알고 싶으시면 바로 밑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jbro.tistory.com/entry/we2

20대 모더나 잔여백신 예약 꿀팁(카카오톡 기준)

 

 

 

 

카카오톡에서 잔여백신 예약에 성공하면 이렇게 카톡이 옵니다. 저는 12시 47분에 성공을 했는데요. 카톡을 확인하니 15시까지 방문을 해야 한다고 적어져 있더라고요. 그런데 곧바로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14시까지 방문 가능하냐고 물어보더라고요(가능하냐고 물어는 봤지만 최대한 빨리 오라는 뉘향스였습니다ㅠㅠ). 그래서 점심을 먹던 와중에 뛰어갔답니다. 이렇게 예약을 하자마자 최대한 빨리 오라고 할 수도 있으니, 잔여백신을 노리신다면 너무 먼 병원이 아닌 가까운 병원으로 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 될 수 있겠습니다.

 

 

 

 

 

 

 

 

병원에 도착하니 문진표를 주시더라고요. 인적사항을 적고, 예전에 백신 맞은 적이 있는지, 이상반응이 나타난 적이 있는지 등등 간단한 질문에 체크를 했습니다.

 

 

 

 

 

 

 

 

문진표를 제출하면 의사 선생님과 면담을 합니다. 몸 상태는 괜찮은지, 피곤하진 않는지를 물어보시더라고요. 의사 선생님과 면담까지 마치니 바로 백신을 맞으러 주사실에 갔습니다. 저는 모더나를 맞았습니다. 주사는 진짜 빨리 끝나더라고요. 0.5초도 안 걸리게 슈욱 주입합니다. 그리고 하나도 안 아팠습니다. 그냥 아무 느낌도 없이 소독솜이 시원하구나 생각했는데 주사가 이미 끝나 있었어요ㅋㅋㅋㅋㅋ

 

 

 

 

주사를 다 맞으니 간호사 선생님께서 주의사항 종이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이상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15분 동안 앉아있다가 가라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저는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역시 건강💪💪

 

 

 

 

 

 

 

 

글을 쓰는 지금이 접종 후 이틀차인데요. 특별한 이상은 없고, 주사 맞은 팔만 욱신욱신 뻐근합니다. 약 먹을 정도는 아니고, 일상생활하는 데에도 전혀 지장이 없었습니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백신증명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이폰 기준으로 앱스토어에 "coov"라고 검색하시면 "질병관리청 COOV"라는 어플이 나오는데요. 이 어플을 사용하시면 이렇게 백신증명서를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모더나의 경우 1차 접종 후 4주 후에 2차 접종을 합니다. 잔여백신 성공으로 1차 접종을 하셨다면, 2차는 자동으로 4주 뒤에 맞으실 수 있습니다. 즉, 2차 접종은 선착순이 아닌 자동으로 배정되어 맞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1차 접종보다는 2차 접종이 더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얼른 2차 접종까지 클리어하고 마음 편히 살고 싶습니다. 오늘도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