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관리론] 29강 PR

 

안녕하세요! 공대형아J입니다. 오늘은 촉진믹스 중에서 PR(Public Relations) 차례입니다. PR은 신문, 잡지, 뉴스 등을 통해 제품을 소개함으로써 공중들과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 수업은 PR의 수단, PR관리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PR의 수단>

1. 언론보도

기업은 기사, 뉴스와 같은 언론보도를 통해 PR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언론보도는 회사에서 특별한 기술이나 성과가 있을 때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고, PR담당자에 의해 뉴스가 될 만한 사건을 기획하여 기사를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2. 회견

기업은 최고경영자의 연설이나 간담회 등을 통해 기업, 제품 등을 홍보할 수 있습니다.

 

3. 특별행사

기업은 개업자축행사, 시연회, 기념회, 불꽃놀이 등을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공공캠페인

기업은 학교, 지역사회 등에 대한 기부금 출연이나 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호의적인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킬 수도 있습니다.

 

5. 간행물

기업의 연간 보고서, 잡지, 시청각 자료 등을 배포함으로써 소비자에게 기업을 차별적으로 기억시킬 수 있습니다.

 

 

 

 

<PR관리>

기업은 효과적인 PR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칩니다. 각 단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PR목표 설정

PR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앞서 가장 먼저 PR의 목표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PR담당자는 PR을 통해 궁극적으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단순히 기업, 브랜드, 제품을 알리기 위함일 수도 있고, 특정 제품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2. PR메시지, 수단 선택

PR목표가 설정되면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기업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회견, 특별행사 등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를 찾아내어 언론매체에 제공합니다. 만약 이야깃거리가 충분치 않다면 기사, 뉴스화가 될 만한 행사나 후원 등을 진행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3. PR계획 실행

잘 만들어진 PR프로그램은 실행으로 옮겨져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야기는 별로 중요하지 않아 매체 담당자들은 해당 이야기를 보도할 매력을 느끼지 못합니다. 따라서 PR담당자는 매체담당자와의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PR담당자가 매체담당자와 개인적인 친분이 있다면 PR프로그램을 기사화하는 것이 더욱 수월할 것입니다.

 

4. PR효과 측정

PR의 효과 측정은 다른 촉진수단들에 비해 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PR은 보통 다른 촉진수단들과 같이 사용되며 PR의 효과 또한 간접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가장 손쉬운 측정 방법은 매체에 자사의 제품이 노출된 횟수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메시지에 노출되었고 메시지 노출 후 반응에 대해서는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개선된 방법으로는 PR캠페인 전후로 소비자의 인지도, 지식, 태도 등을 측정하고 변화를 유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다른 촉진수단의 효과와 섞여있기 때문에 다른 촉진수단의 효과를 배제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오늘은 PR에 대해 공부해보았습니다. 짧아서 포스팅이 금방 끝났네요. 다음 시간에는 또 다른 촉진믹스 요소인 판매촉진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공대형아J였습니다. 감사합니다!